[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립대학교는 27일 한국무인기안전협회와 교육과정 공동운영과 취업프로그램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병호 전남도립대 총장, 한국무인기안전협회 김종복 회장과 김창수 부회장, 강경석 전남지회장, 박상화 광주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수요에 맞는 교육을 통한 정주형 인재양성 ▲산‧학‧관 네트워크를 통한 대학혁신교육과 기술개발 및 활용 ▲연구시설 및 실험장비의 공동활용 ▲교육과정 공동운영과 현장실습 및 취업프로그램 협력 ▲기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협력 등이다.
박병호 전남도립대 총장은 “협약을 통해 농업용 드론교육 등에 따른 대학과 기관의 상생발전과 함께 지역혁신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인공지능드론학과 과정을 개설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 기술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재학생에게는 우수 신입생 장학금, 어학연수 장학금, 각종 대회 수상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택도 지원한다.
드론 관련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혁신산업으로 오픈캠퍼스를 개설해 오는 10월 전남인재개발원 제3기 도민 드론 체험을 진행하고 총장배 드론축구대회, 고교 진로체험 등 지역‧국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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