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공원공단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안동순)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도서지역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지원사업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진도군(군수 김희수)과 9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올해 말까지 20억 원을 투자해 급수시설과 하수처리시설 설치, 태양광 발전장치 정비, 마을 공동 숙소 신축, 주민 소득 창출 지원 등 낙후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도서지역 체류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진도군에서 추진하는 섬 종합발전사업과 연계하여 국립공원 내 다양한 마을지원 사업 확대와 향후 지속적인 사업 추진 관련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립공원 마을의 자연생태계와 문화경관을 보전하고, 주민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개선을 실현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