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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객선 반값에 타고 노화·보길·소안 여행하세요! - 9월 27일부터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 시행 - 화흥포-소안 항로 이용 관광객 등 일반인 대상
  • 기사등록 2022-09-22 12: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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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9월 27일부터 화흥포-소안 항로(화흥포-노화 동천항-소안항)를 이용하는 주민을 제외한 관광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이하 반값 여객선 운임제’)을 본격 시행한다.


군에서는 지난 3월부터 청산 여서도 여객선 이용객(주민 제외)을 대상으로 반값 여객선 운임제’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며이번에는 노화도보길도소안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반값 여객선 운임제’ 확대 시행은 여객선 이용객의 이용료 부담을 덜어주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완도(화흥포)에서 소안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 일반인의 경우기존 7,700원에서 3,85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8도서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 및 해상 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운항 거리에 관계없이 천원 만 부담하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천 원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반값 여객선 운임제를 통해 섬 방문객 증가와 관광 및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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