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경찰서(서장 위동섭)는 지난 20일 경찰발전협의회(김영배 회장) 및 경찰서 지휘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정길용·박봉진·최영우 회원을 신임 회원으로 위촉하고, 경찰발전협의회를 위해 헌신한 전서현(現,전라남도의회 의원) 前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하반기 강진경찰서 핵심 시책인‘우리 마을담당 안심경찰관’운영 등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폐컴퓨터 활용 CCTV 설치 관련 비용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협력치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영배 회장은 경찰서 추진 시책에 적극 공감하며 회원들과 상의하여 적극적인 CCTV 설치비용(약 350만원)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위동섭 서장은“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강진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