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9월 20일(화) 초등교원 및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차와 함께하는 판소리 체험’을 실시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전통예술거점청으로 우리 지역의 전통예술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편적이고 향유하는 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차와 함께하는 판소리 체험’은 보성 관내 초·중등 교원 및 보건교사, 행정직원 등을 대상으로 9월 20일(화)부터 10월 18일(화)까지 4회기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차와 함께하는 판소리 체험’에서 백종숙 강사님의 다도체험과 서정미 한국예총보성지회장님과 함께 ‘사랑가’, ‘동해바다’ 등 남도민요를 즐겁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