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 청소년참여기구(광주 5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광주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 광주광역시꿈드림청소년단)는 9월 17일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청소년참여기구 정책공유회를 위한 연합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연합활동은 ▲공동체활동 ▲각 기구별 ‘2022 정책과제’ 발표 ▲각 기구별 ‘정책과제’ 피드백 공유 ▲참여기구 소모임 활동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다른 참여기구에서 제안하는 정책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올해 첫 대면하는 연합활동으로 7개 참여기구가 교류·협력하고 즐겁게 소통하며 활기를 더했다.
광주광역시 연합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모두가 열심히 청소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보고 남은 기간동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 “청소년의 주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이 광주광역시, 5개구에 전달이 잘 되어 우리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정책이 실행되는 모습을 보고싶다” 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정책공유회를 통해 광주광역시 청소년참여기구는 3개 분야(복지, 안전, 교육) · 7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길거리 흡연부스 확대 (동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놀권리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역할 강화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길거리 쓰레기통 확대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등하교 시간 시내버스 탄력 운영 (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전동 킥보드 무면허 탑승 단속 강화 (광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교통비 지원 (광주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지원 (광주광역시꿈드림청소년단)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4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