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교도소(소장 최국진)는 9월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안군 일로읍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소전원에 방문하여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추석 명절을 함께 보내고자 목포교도소 직원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소전원에 전달하며. 최국진 소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우리 직원들의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교도소 사랑나눔회는 2012년부터 전직원들이 매월 성금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조손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나눔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