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이달 말 예정인 제2회 노대 에코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하나인 분적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제2회 노대 에코 페스티벌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분적산 더 푸른 누리길 쉼터 및 노대 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화 공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분적산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적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광주권역에 소재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원생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유치부와 초등 1~3학년부, 초등 4~6학년부 3개다.
참가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제출하거나, 남구청 7층 문화관광과 및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남구는 심사를 거쳐 총 27명(각 부문 9명씩)을 선발해 광주광역시장상 및 광주교육감상, 광주광역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남구청장상 등 시상을 할 계획이다.
분적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남구청 문화관광과(☎ 607-23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제2회 노대 에코 페스티벌 행사장 주변에서는 1부 행사로 어린이 인형극을 포함해 요가 대회, 분적산 트레킹,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조선판스타 우승자 국악인 김산옥 및 메트로폴리탄 음악콩쿠르 동양인 최초 우승자인 성악가 최송원 등이 출연하는 숲속 음악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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