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22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제15회 광주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한국소방안전원장상 훈격의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소방관련 사건, 사고 브리핑 및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을 통해 해결방안 제시 후 사고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대회가 진행됐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이후 2년 만에 대면행사를 치르게 되었다.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문제에 대하여 뉴스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전동킥보드 사용 안전수칙은 물론 사회적으로 미비한 제도 문제를 꼬집었다.
영상 경연대회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영상 기획, 촬영, 편집등에 참여 함으로써 전동킥보드 안전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은 물론 더 나아가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긍정적 습관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지원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올해 현재 중학생 14세부터 16세까지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62-416-72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