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이하 꿈이음)의 일환으로 지난달 8월 31일에 ‘가족화합세트’를 발송하였다.

가족화합세트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햄, 즉석밥, 카레,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하여 꿈이음사업 참여자 27명에게 지급되었고, 추석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꿈이음사업은 의무교육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취득 할 수 있도록 교육부,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운영하는 제도이다.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는 꿈이음사업을 통해 초, 중학교 졸업을 하지 못한 전라남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도서지원, 학습지원, 방문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061-810-13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