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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웹소설 창작 분야로 성과 뚜렷
  • 기사등록 2022-09-02 10:25:50
  • 수정 2022-09-03 07: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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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학생들의 웹소설 창작 성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15년 이후 국내 최초로 웹소설 및 장르문학 분야를 특성화해온 광주대 문예창작과는 2019년 연재 시작 후 180만 명의 독자를 확보한 <</span>검술명가 막내아들>의 작가 황제펭귄(08 여성구)을 필두로 <</span>역대급 야구천재가 되었다>의 작가이자 웹소설 창작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삼십춘기(07 박도형등 주목받는 여러 웹소설 작가를 배출해왔다.
 
최근에는 문예창작과 재학생들이 공개한 웹소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필명 쪼꼬빔(4실명 미공개)은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최근 연재를 마친 웹드라마의 남주가 되었다>14만 명의 독자를 확보했고 웹툰 연재도 확정되는 등 신인 학생작가로서는 특출한 성적을 기록했다.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85만의 조회 수를 기록한 <</span>아카데미 속 악마대공이 되었다>의 작가 Sizzle(4김대현)은 최근 카카오페이지로 이적하여 신작 <</span>아카데미의 마피아가 되었다>를 발표했다. 


두부두부(1실명 미공개또한 <</span>판타지 세상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법>으로 노벨피아 전체 베스트 10위 권 내에서 72만 건의 추천 수를 기록하며 절찬리에 연재 중이다이외에도 김나영(2), 김자운(2등의 학생이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주요 플랫폼에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웹소설 작가이자 재학생인 쪼꼬빔은 현직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교수로부터 자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광주대 문창과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밝혔다김대현 학생 또한 광주대 문창과 만큼 웹소설 창작 지망생들을 지원하고 존중하는 학과는 없다고 주변 웹소설 작가들이 입을 모아 얘기한다고 하면서 지원하는 학생들이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대 문예창작과는 현직 작가를 초빙하여 웹소설 창작 교육을 진행하는 등 관련 커리큘럼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정비하고 있다


광주대는 문예창작과를 자율혁신학과로 선정하고 강의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또한 국내 최대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피아 아카데미를 통해 전속 작가와 동일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키다리스튜디오와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개최웹소설 콘텐츠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신인 작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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