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 함평소방서(서장 이정현)는 8월 3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장애인 직업훈련생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체․정신적 제약으로 재난․재해 상황에 취약한 장애인의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맞춤형 교육체계를 적용하여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119신고방법 및 화재대피요령, 실습형 마네킹 이용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상황 대처법을 실시하였다.
함평소방서에서는 분기별로 1회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비대면 교육을 선택으로 탄력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이정현 함평소방서장은 “재난취약계층이 취업현장에서 안전하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인명피해를 입지 않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