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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LH 광주전남지역본부, 후원금 전달식 진행 - LH 광주전남지역본부, 난민·중도 입국한 다문화 아동 지원 위해 1천만 원 후…
  • 기사등록 2022-08-30 16: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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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로부터 우크라이나 난민과 중도 입국 아동 등 다문화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30일(화),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재경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희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은 LH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진행하는‘내가 꿈꾸는 학교’사업비로 사용된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기획한 ‘내가 꿈꾸는 학교’ 사업은 하남중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우크라이나 난민과 중도 입국한 다문화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한국어·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다문화 아동과 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 및 간식 등을 지원한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은 한국어, 문화 교육 프로그램 및 간식 지원을 보조하며 아동들의 적응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난민 및 중도 입국 아동의 적응을 돕기 위해 해당 사업을 기획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을 포함한 중도 입국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재경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하게 된 내가 꿈꾸는 학교 사업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이 전쟁과 피난 과정에서 경험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현재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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