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최광열)는 오는 29일(월) 오전10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김환식 부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광복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술국치일 추념 행사를 갖는다.
민족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되풀이하지 않고자 국권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경술국치일 추념 행사는 개식선언, 독립유공자 후손인 유경식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 대의원의 경술국치 연혁과 경과보고, 최광열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장의 개식사,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김환식 부교육감의 추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추념식에 이어서 문대식 (전)광복회 광주전남 유족회장의 “누가 이 나라를 지켰을까”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추어 참가자 수를 축소하여 50명 이내에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분무용 소독기로 행사현장 소독, 전후좌우 충분한 거리두기 좌석배치, 손소독제 비치, 참석자 체온측정, 명단작성,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