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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부경동지부, 제4회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 성황리 개최 - ‘평화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여성’ 주제로 패널과 활발히 의견 나눠
  • 기사등록 2022-08-22 16: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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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부산경남동부지부(IWPG, 지부장 강시현)는 세계평화실현 사업 확장을 위한 제4회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를 지난 20일 경남 김해시 부원동 소재 신동아 방송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회 ‘세계여성 리더 평화간담회’를 지난 20일 신동아 방송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여성 리더 평화간담회’에 참석한 여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평화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에 회원과 부울경 여성리더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평화를 이루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 등의 소주제를 중심으로 패널들과 토론자들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힘을 가진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평화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참석한 여성리더 모두 ‘평화서약서’에 서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화서약서’에 서명

강시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 ‘평화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여성들’이라는 주제와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여성들이 실천할 방법을 모색하고 작은 일이라도 힘을 모아 협력해나간다면 반드시 평화의 세상을 맞이할 것이며, HWPL의 DPCW 10조 38항의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며 지지하는 것이야말로 평화의 해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손계정 예모 갤러리 대표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원천봉쇄하는 ‘DPCW’가 국제법으로 제정되어야 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구촌 여성들이 하나되어 감시‧감독하는 일이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가장 큰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황미숙 울산 여성 팔 각화 회장은 “ 아들이 군대에 있으니 평화를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IWPG의 회원이 되어 평화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 감사하며 앞으로 평화를 이룰 확실한 답인 DPCW 10조 38항을 지지하고 촉구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진주 청아 라이온스 이채원 회장은 “어릴 때부터 평화교육 커리큘럼을 통한 평화 시민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전쟁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범죄임을 인식시키고 평화를 지키려는 생각을 심어주어 후대에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상으로 바꾸어 갑시다.”라고 전했다


창원 한국 차 문화연합회 김옥숙 부회장은 “세계여성평화그룹의 평화를 전파하는 헌신적인 사랑과 따뜻함의 향기가, 차 맛과 닮았다. 우리 차 인들도 평화로움을 사랑한다. 따뜻한 마음이 서로 통하니 함께 평화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해 한국미술협회 정경혜 서양화가는 “평화의 실천으로 앞으로 평화의 그림 전시회를 한번 열어보고도 싶다. 시인과 모델 활동으로 만난 분들에게도 평화를 소개하고 회원가입으로 동참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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