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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예술축제, 네마프 2022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칠레 비디오아트 특별전 개최 - 글로리아 카미루아가의 작품 등 칠레 작품 15편 상영/전시
  • 기사등록 2022-08-16 08: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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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함께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예술축제인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www.nemaf.net, 네마프 2022)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칠레의 비디오아트, 뉴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모아 8월 18일~26일까지 ‘칠레 비디오아트 특별전’을 미디어아트 갤러리 언더독 뮤지엄, 메가박스홍대 등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매년 한 국가의 비디오아트, 대안영상 등을 국제교류전 형식으로 초청하여 소개해오고 있다. 그동안 스페인, 인도네시아, 핀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 특별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한국-칠레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칠레 비디오아트 특별전’을 구성하였다.

  

이번 특별전은 칠레의 실험적 비디오예술을 보급하는 아트플랫폼 INVE, 국제 에러프로세스 실험비디오 페스티벌(Proceso de Error)과의 협업으로 기획되었으며 남미 비디오아트 선구자인 글로리아 카미루아가의 작품부터 최근까지의 칠레 비디오아트의 역사와 경향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15편의 작품을 엄선해 구성했다.

 

특히 ‘칠레 비디오아트 특별전’을 통해 소개되는 작품 대부분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작품들로, 칠레의 초기 비디오아트의 흐름, 칠레의 동시대 비디오아트 작업 그리고 칠레 페미니즘 비디오아트 작업을 다양한 방식의 비디오아트로 만날 수 있어 칠레의 영상예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관심의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칠레 비디오아트 특별전’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칠레 INVE의 창립자이자 디렉터 다니엘라 릴로(DANIELA LILLO), 영화 감독이자 대학 교수인 펠리페 엘게타 (FELIPE ELGUETA) 등이 방한해 ‘칠레 비디오예술 특별전 VR워크샵’을 진행한다. 또한 작품별 관객과의 대화시간 및 특별강연도 행사 기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작품별 상세설명 및 전시, 상영시간표는 네마프 홈페이지(www.nemaf.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7천원이며 온라인 예매 및 현장구매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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