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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면,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 기사등록 2022-08-10 19: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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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지난 8일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불세트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지난 8일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불세트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물품은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9가구에 직접 배부됐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번 찾아와 안부를 묻고 물품을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높은 습도와 더위로 밤잠을 잘 이루지 못했는데 여름이불을 주신 덕분에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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