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세계시민교육 CES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중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CES(Child Empowering Service, 아동 힘 키우기 서비스)는 전문 교육 강사가 유아교육기관에 방문하여 아동들이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고 상호존중의 태도와 권리침해상황에서 실천 가능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CES 교육 강사들은 광주 및 전남 지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이번 CES 교육 강사 간담회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남지역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세계시민교육의 중장기 방향성을 공유하였으며, 교육 강사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상반기 활동에 대한 소감과 평가를 진행했다.
광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은주 CES 교육 강사는 상반기 활동에 대한 소감으로 “아이들이 몸의 소중함을 알고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굿네이버스의 교육 커리큘럼과 교구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세세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유아교육기관에서도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러한 점이 굿네이버스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CES(Child Empowering Service, 아동 힘 키우기 서비스)는 아동성폭력예방교육 아동힘키우기 서비스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방관자에서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방어자로 전환되도록 돕는 학교폭력예방교육 ‘Be Together!’를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인권을 바탕으로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 다양성’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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