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경모)는 8월 9일부터 3일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 초·중등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하계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직무연수는 일선 학교 교사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생 지도 방법과 소년사건 관련 사법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법 교육, 소년원 및 가정법원 견학과 광주가정법원 소년담당 판사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경모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일념으로 이번 교원직무연수에 참여해주신 모든 교사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교육 과정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도자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된 지역사회 내 초기 비행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비행예방전문교육 및 체험형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