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원장 윤지호)은 2022년 무등산, 광주호호수생태원의 생태 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하반기 운영될 가을, 겨울 2개의 생태관광프로그램은 2022년 상반기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은 프로그램이다.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이란 2021년 개정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프로그램 우수성, 프로그램 운영관리, 평가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선정한다.
올해 심사를 통해 지정받은 무등산생태탐방원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은 가을에 운영될‘가을, 추억을 담다’, 겨울에 운영될‘오리야!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 2개 프로그램이다.
‘가을, 추억을 담다’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 단풍잎이 물든 광주호호수생태원 숲속에서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가을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리야!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프로그램은 12월부터 2월 기후변화로 철새의 텃새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광주호호수생태원으로 날아오는 겨울철새의 생태와 서식지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무등산생태탐방원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탐방객은 8월 1일부터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https://reservation.knps.or.kr/)에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정태주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장은 “무등산생태탐방원으로 찾아오시는 탐방객들이 생태관광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자연에서 배우고, 힐링하고, 쉬어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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