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4일 고흥군 영남면 팔영대교 인근에서 3명이 소형 모터보트(A호ㆍ1톤가량)를 타고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중 오후 3시 9분쯤 이 모터보트에 낙뢰가 떨어져 이 가운데 박 모(51ㆍ남ㆍ순천시)씨가 낙뢰를 맞고 쓰러진 사고가 발생했다.
고흥소방서 119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점암면 여호항으로 긴급출동해 응급처치를 실시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사망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수해경은 당시 사고 보트에 동선했던 낚시객 일행과 인근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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