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4일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한 2022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귀농귀촌 선도도시 부문’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고흥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귀농귀어) 등 인구정책 3대 전략, 50개 시책을 담은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인구유입 극대화와 인구유출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귀농어귀촌인구 1천918명이 고흥군에 새로운 행복의 둥지를 틀어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지난해 귀농인이 많은 상위 5개 시군에 3년 연속 포함 됐었다.
고흥군은 앞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귀농어·귀촌지원 플랫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등 귀농어귀촌인들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민선8기에는 귀농귀촌 관련 공약사항으로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공동체 연차별 종합계획 수립 ▲고흥청년‘리턴 고흥’프로젝트 ▲도시청년 고흥에서 3달 살기 추진 ▲귀농어인의 집 확대 조성 등을 통해 인구유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귀농귀촌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귀농어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귀농어귀촌인들과 함께 가꾸어 가는 희망찬 고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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