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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노후 아파트 화재예방 집중 강화
  • 기사등록 2022-08-04 15: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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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스프링클러가 설치 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스프링클러는 소화설비로써 화재 초기 소화율이 크다. 그렇기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진화가 어려워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담양소방서는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 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에는 ▲노후 공동주택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아파트별 맞춤형 대피시설 안내표지 부착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등 피난 시설 동영상 보급 ▲공동주택 소방계획서 제정 관련 관계자 대면(비대면) 교육·홍보 ▲화재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한 옥상 출입문 안내표지 부착 ▲옥상 출입문 실태조사서 관리 카드 작성 등이 있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우려가 크고 스프링클러가 없다면 더욱 그러할 것”이라며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관계인,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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