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일, 2022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보건소 장경선 군서덕산보건진료소장, 문화관광과 박경희 주무관, 영광읍 박지현 주무관 3명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주민과 부서(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대민접촉도, 내부기여도 및 민원인 중심 민원처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서면심사와 공적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건강전문지식을 일상생활과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정보와 편안한 진료 제공으로 작은 마을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한 경우, 급박한 민원인의 사정을 배려해 담당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신속하게 업무처리를 하여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해 드린 경우, 민원인의 불편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중앙센터까지 연결하여 성심성의껏 해결방안을 찾아 드린 경우 등으로 평소에도 성실하고 친절하며 남다른 추진력으로 업무능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친절공무원은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되었기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군민에게 더욱더 친절하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친절은 공무원의 본분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살펴야 한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공직자로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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