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주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일상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라며 가칭, ‘서구형 통합복지지원센터 운영’을 제안했다.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라는 목표 아래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자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의 정책변화 노력을 예로 들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접수하는 최초 상담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는 최종 결과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맞춤형 복지제공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 의원은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복지정보를 통합 안내하고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합한 돌봄 통합창구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대상의 서비스 수요를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전담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컨트롤타워 운영으로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을 잡아주는 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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