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대현어린이집(원장 정영미)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좋은이웃어린이집’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대현어린이집은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을 통해 모잠비크 아동과 1:1결연을 맺으며, 어린이집으로는 처음으로 ‘약속의 시작’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
굿네이버스 호남본부가 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약속의 시작’은 모잠비크 내 한 마을을 살리기 위해 모잠비크 아동과 결연을 맺거나 사업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정영미 대현어린이집 원장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한 아이의 삶을 지원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정영미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든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모잠비크 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아이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서부지역 내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에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