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가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진 요즘 순천시·구례군의 취약계층 안전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민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생활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21년 전국 최초로 전남 22개 시·군 소방관서에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초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전문가(소방관)이 한가구, 한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 공간 위험을 제거하는 생활밀착형 안전활동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진단 ▲주거생활위험요인 제거 ▲벌집제거 등 안전조치 ▲맞춤형 생활의료서비스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119안심콜 서비스 안내 등이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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