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곡성읍 곡성가족학교(구 도상초등학교)에서 영농 및 학생 4-H회원, 내외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4-H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이 성황리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4-H이념과 주요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하기위한 학생회원 소양교육을 실시해 4-H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영농 및 학생 회원과 본부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봉화식, 단체 팀워크 훈련, 상호간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곡성군 4-H인들이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봉화식 행사는 웅장한 분위기 가운데 타오르는 불꽃을 보며 가슴속에 간직한 지·덕·노·체의 4-H이념과 농업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곡성군4-H연합회 김동찬 회장은 “많은 내외빈 및 회원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우리4-H회원들이 4-H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며,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랑과 봉사정신을 배우며 젊은 패기, 열정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곡성군4-H연합회는 현재 88명의 청년 및 학생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농촌 사회에 생산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마을가꾸기, 명절 귀성객 맞이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청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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