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 장흥군 님프만 김종근 대표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1000만원을 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2007년부터 매년 사업 운영의 수익금 일부를 장흥군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김대표 부부는 지난 2016년과 2019년에 우리군 최초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부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여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중이다.
김종근 대표는 “내가 행복해지려면 내 주변 사람이 행복해야 한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사회 나눔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수연 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김종근 대표님의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유치 지역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