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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진행 -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함께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보장 위한 3가지 방안 촉…
  • 기사등록 2022-07-22 18: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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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지부장 배준열)는 광주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문인)과 함께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우리가 그린(Green)지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금), 밝혔다.

  

기상청과 국립기상과학원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109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근 10년(2011~2020년) 연평균기온은 과거 10년(1912~1920년)에 비해 약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에 비해 약 1.1℃ 상승한 것에 비해 높은 수치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급성을 알 수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를 보장하고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가 아동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기후위기로 인해 피해 받는 아동에 대한 보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과정 내 아동 참여 보장 ▲환경교육 의무화에 관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장은“유엔아동권리협약 제24조에 명시되어 있듯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건강한 지구환경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하는 것이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실천임을 알리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대중의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직자 A씨는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어른들이 앞장서서 기후위기 문제를 알리고 대응할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굿네이버스 15개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해부터 ‘우리가 그린(Green) 지구’의 일환으로 일상 속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위한 ‘지구를 위한 거절, 괜찮아요! 챌린지’, 오로지, 지구를 위한 새활용 키트 챌린지(오로지구 챌린지)’를 진행하고,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와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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