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일하는 청년의 미래설계와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참여자 31명에게 만기적립금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한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36개월 동안 근로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10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이번에 지급하는 만기 적립금 대상자는 2019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에 가입해 지난 3년 동안 본인부담 적립금을 납입한 31명이며, 만기적립금은 7월 25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수령하는 만기적립금은 주거비, 결혼자금, 교육비 등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종자돈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에 지급되는 적립금이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에게 미래준비를 위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하는 정책으로 우리군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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