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 행정기관 직장팀(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이 제103회 전국체전 우수성적 거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최기동)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목포시 폰타나 비치호텔에서 2022년도 행정기관 직장팀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을 비롯하여 도내 육성 중인 19개 기관, 22종목, 35개팀 행정기관 직장팀 지도자가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다가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앞두고 전력분석 및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일반부 종별이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우수성적 거양과 내년에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주 개최지 목포시)의 성공개최를 위해 불참 종별 해소방안 논의, 연계육성 시스템 구축 등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최기동 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정상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양하게 전력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시 한 번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내년 우리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지도자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