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국민이 직접 응급처치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일반인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일반인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대회 참여대상 4인이나 개인 또는 단체로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7월부터 8월 2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응급처치 사례 또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영상 등을(브이로그, 영화, 드라마, 광고, 캠페인, 홍보영상, 애니메이션 등) 5분 이내로 제작하여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은 한국소방방송(h쎄://fire.go.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국무총리상 등 18점과 총 800만원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강진군민들이 이번 공모전 참여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깨닿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