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화재예방분야에 대한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안전 분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17회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순천 관내 ‘하나둘셋 어린이집’ 원생 30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가하여, 전남도 ‘최우수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관내 ‘하나둘셋 어린이집’ 원생 열매반과 나무반 30명은 119사랑법을 열창하고 안무를 연기하였다.
지도교사 송희진, 이영실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하에 커다란 불꽃을 표현하고, 불을 향해 소화수를 방수하는 어린이들의 연기에 대하여 관중들의 호평이 자자했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119소방동요 참여는 어린이들이 유치원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순천 관내 참여 하나둘셋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그간의 오랜 연습과 노력 끝에 ‘최우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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