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고두갑)와 전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삼용)가 2017년부터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경제교육이 지난 7월 12일(화)과 13일(수) 이틀에 걸쳐 화순·여수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찾아가는 ‘똑! 소리나는 경제교실’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동안 전남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하여 참여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해마다 만나는 강사이기에 친밀감도 높아 교육 만족도 또한 높은 교육이다.
2022년 교육주제는 ‘뉴노멀시대 산업구조 변화’로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바뀌는 사회와 그와 더불어 변화하는 일자리 양성을 알아보고, 실무경제 흐름의 보는 눈을 키우고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세부적으로 ▲직종별 일자리 변화와 전망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취·창업 전략 ▲산업구조의 변화와 인구문제가 가정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래 산업구조의 변화와 가정 재무관리 등 최신자료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고두갑 센터장은 “전남 지역 자활참여자들이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자립역량 향상에 필요한 경제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참여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으로 접근성을 확보해,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경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