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12일 ‘고흥만 수상태양광 건설 공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김미라 소방관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지도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날 교육은 7~8월 현장의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즉각 대처하기 위한 모의훈련과 응급처치방법을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열질환 예방과 환자 발생시 대처법 교육
훈련 내용은 ▲온열질환자 발생 모의훈련에 따른 피드백 ▲온열질환 예방 및 주요증상에 따른 응급처치법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야외근로자용 온열질환 특성 자가진단표 체크 안내 등이다.
온열질환자 발생시 대처요령 모의훈련 광경
교육담당인 김미라(소방위) 소방관은 ”안전교육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