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프로게이머들의 등용문인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남대표 선발전이 해남에서 열린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 해남 스타덤PC방에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팀전), 카트라이더(개인전) 등 3개 종목으로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KeG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 누리집(http://jnesport.modoo.at)에서 접수 받는다.
7월 23일 1차 온라인 예선과 7월 24일 2차 오프라인 예선, 통합본선을 거쳐 선발된 단체전 우승팀과 개인전 1․2위팀은 다음달 20~21일 경남 창원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게임 산업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e스포츠대회 예선이 해남에서 열리는 것은 지역에 새로운 문화를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경쟁하는 대회가 되고, 대한민국 게임 스포츠의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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