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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홍주와 함께하는 제3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이벤트 실시 -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연인과 가족들에게
  • 기사등록 2010-02-22 20: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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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전통명주인 진도홍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도군이 이색적인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진도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되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연인과 가족들에게 진도홍주를 홍보하기 위해 진도홍주 홈페이지를 통해 이색적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진도홍주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당첨된 33명에게 축제기간 동안 진도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진도홍주 루비콘 및 진도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정답자 중 33명을 추첨, 1등 1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상품권, 2등 2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나머지 30명에게 6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상품권은 축제기간동안 진도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이벤트를 통해 진도를 방문할 계기를 마련과 함께 진도 특산품 및 진도홍주 루비콘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8km의 바다가 너비 40~60m로 갈라지는 현장에서 오는 3월 30일~4월 1일까지 3일 동안 제3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한다.

진도홍주신활력사업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명주로 우뚝 서고 있는 진도홍주 브랜드 가치를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 널리 알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올해 진도홍주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 1회씩(총 4회) 전국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 진도홍주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통 민속주인 진도 홍주는 친환경 쌀을 원료로 증류하여 만든 곡주에 한약재인 지초를 사용, 지초주(芝草酒)라고도 했으며, 맛과 향, 색을 고루 갖춘 고려 시대 이후 전통적인 술로 유일하게 진도군에서만 전승 제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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