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장성군 사회단체인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의장 임경택)가 지난 6월 26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폭염취약 주민들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6명이 포함된 ‘폭염 대응 지원단’이 활동의 주축이 됐다.
협의회는 노약자 등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가구 40곳을 선정해 쿨매트, 이불, 부채, 생수, 간편죽 등을 지원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임경택 협의회 의장은 “이번 폭염취약 주민 지원은 기후변화 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발족한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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