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7월 8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성화프로그램 「내 안의 인싸(Insigh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여름방학특성화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심리검사 및 해석 프로그램과 친구관계향상 집단상담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여름방학 특성화프로그램 「내 안의 인싸(Insight)」는 작년 「나를 찾는 심리여행」에 이어서 여름방학동안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가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시기인 청소년에게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방학동안 자녀를 돌보는 학부모의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7월8일(금)부터 7월25일(월)까지이며, 접수는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및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복지센터 홈페이지 게시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061-280-90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전화로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온·오프라인 심리검사 및 친구관계 향상 집단상담과 이음부모교육은 7~8월에 진행되며, 대면과 비대면(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혼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내 안의 인싸(Insight)를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