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마상칠)는 4일 순천 향림중학교 1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진로체험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공무원에 대한 정보 제공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장래에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 내용으로 보호직 공무원 소개, 모의법정을 통해 판사, 검사, 변호사 체험, 경찰 과학수사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체험을 참여한 한 학생은 “모의 법정 체험을 통해 판사도 되어 보고 검사도 되어 보면서 즐거웠고, 보호직 공무원에 대해서도 처음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마상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