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공감과 소통의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장과 함께하는 무안학생연합회 도담도담’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장과 함께하는 무안학생연합회 도담도담’을 운영 광경

이 자리를 통해 무안학생연합회가 단순히 학생들끼리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적 의사결정 모임이 아니라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과 학교 운영, 학생복지에 관하여 다양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소통’, ‘합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는 학교 교육활동의 주체적인 역할을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과 학교 운영, 학생복지에 관하여 다양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소통’, ‘합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는 학교 교육활동의 주체적인 역할을 가지는 것

  또한, 학생자치에 관한 학교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자치의 중요성인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위한 학생들의 역할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의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학교의 학생자치의 중요성에 관한 시간을 가졌다.

  오룡초 전교학생회 학생은 “학교에서 회의한 결과를 가지고 교육장님과 다른 학교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게 신기하고 새롭다.”라고 하였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생자치의 중요성과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주체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를 위해 앞으로 힘쓸 것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도담도담이 민주학교로 돋움 하는 하나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