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오케스트라 아리랑이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오케스트라 아리랑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는 지금까지 걸어온 오케스트라 아리랑의 10여년을 반추하며 광야의 아리랑, 아리랑 랩소디, 민요연곡, 아리랑 환타지, 가난한 사랑 노래, 바람의 노래, 넬라 판타지아, 열풍, 쑥대머리, K-Musical ’이순신‘ 등을 선보이는 등 오케스트라 아리랑의 다양한 서사와 완성도를 자랑하고, 아리랑2기 청년문화예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박승희 단장의 소망이 녹아있다.
국악관현악의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하는 오케스트라 아리랑은 세계인의 가슴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아리랑‘과 ’판소리‘를 현대화하는 등 ’아리랑‘의 세계화를 모토로 K-Culture의 주역이 되기위한 역할을 당당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라는, 문화예술계의 어두운 터널 끝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것으로 그 의미를 찾는다고 밝혔다.
, 전남도립국악단 예술총감독, 전라남도 문화재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휘자로서, 또 예술가로서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수많은 청년예술인들이 마주한 너무도 가혹한 현실 속에서 이번 공연이 청년 국악도들에게 한 줄기 밝은 빛을 비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청년 예술인들을 향한 그의 대선배로서의 애정을 뽐냈으며, 이어서 “오케스트라 아리랑 10주년 기념음악회를 준비하며 함께 힘내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의 축사로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영대 국악방송 사장, 임근우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황호준 작곡가가 함께하며 오케스트라 아리랑을 향한 뜨거운 기대와 박수를 보냈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오케스트라 아리랑이 주최 및 주관, 국악방송, 에스플래닛이 후원, 비반, 바리 헤어, 난계국악기가 협찬, 창작과공감 윤종성 작가가 디자인기획을, 진행은 기획사 위뜰이 맡았다. 인터파크를 통해 공연상세정보 확인과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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