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와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광주청활센터)는 청소년들의 프로젝트학습(PBL)을 지원하고 배움을 잇도록 돕는 길잡이교사를 위한 입문형 아카데미를 7월 9일(토)에 연다.
20년부터 삶디센터는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주도성과 평생학습능력을 청소년들이 갖출 수 있도록 ‘청소년주도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길잡이교사는 청소년주도프로젝트에서 활동하는 이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는 힘과 즐거움을 기를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는 제3의 어른들을 말하며 프로젝트를 촉진하는 존재다.
<</span>길잡이학교>는 7월 9일 조윤정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미래교육과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강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6주 간 진행된다.
특히, 주제를 연구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 ‘듣는 연구소’팀과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사례를 ‘와글’ 팀에서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
길잡이교사 입문형 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히 앞으로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준비가 필요한 예비 교사, 예비 청소년지도사, 마을활동가에게 길잡이교사로서 필용한 역량과 자세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