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논콩 안전재배로 농업인 소득증대 나서 - 농업기술원과 생분해성 멀칭 비닐 실증시험 실시
  • 기사등록 2022-06-24 18:12:0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와 공동으로 청계면 서호정 들녘에서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비닐을 이용한 논콩 재배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와 공동으로 청계면 서호정 들녘에서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비닐을 이용한 논콩 재배 실증시험을 실시

이번 실증 시험재배는 생분해성 피복 비닐이 논콩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콩 자급률 제고와 쌀 재배면적 감축 정책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논콩의 안전재배 기술 확립과 생산량 향상 등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시험재배 포장에 콩 품종 전시포를 설치해 관내 농업인들이 품종별 비교와 함께 논 재배 적응성 등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고 시험재배 포장을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실증시험 재배를 통해 수량 증대, 논타작물 소득 향상 등 효과가 검증되면 관내 논콩 재배 단지에 생분해성 멀칭비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험 재배에 참여한 정중석 시범농가는 벼 재배 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논콩 재배를 5년째 해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89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