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라남도체육회,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 22개소 운영 - 나주 6개 등 11개 시․군 22개소 배정, 유아의 전인적 발달 기여 기대
  • 기사등록 2022-06-21 17:33:5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체육회가 2022년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을 11개 시군에서 22개소 유아체육활동 운영을 하게 됐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최기동)에 따르면, 전라남도체육회는 최근 대한체육회의 2022년도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에서 유치원 19개, 어린이집 3개소 등 총 22개소가 최종 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나주가 6개로 가장 많으며, 구례,보성,해남,함평,영광이 2개소, 화순,장흥,영암,진도가 각 1개소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평균 17개소, 총 290여개소로서, 전라남도체육회의 22개소 배정 운영은 시·도 평균을 5개 이상 상회한 우수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2020년도 31개소, 2021년 24개소 등을 운영하는 실적을 거양하였으나, 2022년도에는 22개소로 또다시 줄어드는 등 매년 운영코자 하는 개수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2022년도 전라남도체육회가 확보한 사업비는 총 1,480여만원으로, 이는 개소별로 60만원이 각각 지원되며, 체육용품 구입 지원 등으로 활용된다.

 

최기동 전라남도체육회장 직무대행은 “2022년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 공모에서 22개소가 선정되는 결과에 비해 매년 그 운영 숫자가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는 면밀한 분석과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나주 혁신도시, 남악 신도시 등 유아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업 필요성 등의 역설을 통해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절대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은 만 3 ~ 5세를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체육활동의 근간이 되는 유아기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생활체육 실현과 아울러 연령별 발육 발달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지도를 통해 유아의 성장과 건강, 전인적 발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87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안드레연수원서 ‘사랑과 축복 집회 빛이 되리라’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모래판 위의 한판 승부!
  •  기사 이미지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형형색색’ 튤립꽃 활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