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 어린이의회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회원 25명은 지난 18일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후에는 1975~2014년까지 운영되었던 옛 장흥교도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어린이의회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장흥군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의 주체적 참여 단체다.
제4기 장흥군 어린이의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의견이 사업, 정책, 제도 곳곳에 반영되는 것을 목표로,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아동권리 침해요소를 탐색·발견하여 개선해나가는 활동을 추진하는 순수 아동 참여기구이다.
옛 장흥교도소를 방문한 회원들은 앞으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재탄생 할 이 곳에 아동의 여가, 놀이,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등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으로 어린이의회와 권리모니터링단은 프로그램 기획에서부터 모니터링까지 전 단계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주체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동권리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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