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는 2022년 ‘광양시 시민의 상’ 및 ‘자랑스러운 광양인 상 수상(출향인사)’ 후보자 추천을 오는 7월 1~29일 접수한다.
‘광양시 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으로 광양시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되는 시민, 내·외국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추천 부문은 교육과학, 체육진흥, 사회복지 및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공공복리, 산업경제 등 7개 분야이다.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100명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의 장과 50인 이상의 연서 추천을 받은 개인이며, 동일한 공적으로 2년 이내에 재추천할 수 없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시 명예를 빛낸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발굴·시상하며 추천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교육·과학, 산업·경제, 사회복지 및 환경, 공공복리, 기타 등 6개 분야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국·소장, 읍면동장,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가능하고 추천기한은 다음 달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광양시 문화예술과(☎061-797-1992)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자 결정은 8월 말까지 부문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후보자 중 시장이 결정하며, 오는 제28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의 상과 자랑스러운 광양인 상 수상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와, 시의 명예를 빛내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광양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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