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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허북구 국장, ‘탄소농업’ 책 출간 - 농업의 탄소 중립 패러다임 전환기에 맞춰 대응 방안제시
  • 기사등록 2022-06-11 1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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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이 ‘미래를 바꾸는 탄소농업’ 책(중앙생활사, 336쪽)을 출판했다.

 

탄소농업은 농업과정에서 탄소배출 감축과 탄소 흡수에 관한 것으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방지 차원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농업부문은 지구온난화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의 전체 배출량 중 21-37%를 차지함에 따라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국들은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저탄소 농업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농업도 ‘탄소중립’이라는 패러다임 전환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출간된 ‘탄소농업’ 책은 탄소 농업의 정의에서부터 높은 생산성과 유통, 판매에 이를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문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전남인터넷신문에 연재한 것을 모아서 정리한 것으로 환경문제와 변화하고 있는 농업의 탄소중립 관련 여러 정보와 흐름, 대응 방안은 물론 저탄소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동시에 우리나라 농업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정표를 제시함과 동시에 실천 가능한 방안을 함께 고민할 계기도 마련하고 있다.

 

저자 허북구 국장은 농학박사로 그동안 국내외에 학술지에 330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100여건의 특허 등 지적 재산권 확보, 115권의 단행본 출판의 연구 실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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