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9일 고흥군 포두면 상포리 인근 농지에서 전복된 경운기에 다리가 끼여 있는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7시경 경운기를 운전하던 A씨(71‧남‧포두면)가 운전미숙으로 논으로 전도되면서 다리가 경운기에 끼는 사고가 발생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흥119구조대원은 구조공작차 크레인을 이용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했으며, A씨를 고흥119구급대 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유형우 고흥119구조대장은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운기는 낮은 속도로 운행하고 주변 확인, 경사진 출입로 이동금지, 도로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만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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